독서몰입데이1 독서 몰입데이 방학 계획을 세운 것에 비해 독서가 부실한 것 같아, 즐겁게 책읽을 당근으로 아카페라 카페를 열었다. 일명 A-cafe-la 카페. 승아랑 지아, 아자매의 집에서 열리는 독서카페라는 뜻으로 내가 만든 이름이다. 함께 어우러지는 화음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카페라라는 원래 뜻도 마음에 들고.^^ 길건너 GS에 데려가 원하는 간식을 마음껏 고르게 했다. 원하는 것들이 잔뜩 쌓여있는 것이 더욱 큰 동기요인일 거라는 생각에 한 건데, 아이들은 엄마의 검은속내는 모르고 왠일로 우리 엄마가 이렇게 간식을 마음대로 고르게 해주시나 싶어 싱글벙글이다. 하지만 마음껏 많이 담지도 않는 예쁜 딸들. 집에 와서 메뉴판을 수정했다. 비주얼 씽킹을 좀 더 제대로 해봐야하는데,, 매일 마음만 있고 시간은 없으니.. 엄마는 부.. 2019. 8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