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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

홈브런치.

by 햇살사람 2019. 8. 7.

오늘 아침은 샌드위치&커피.

 

그야말로 밥이 주식이고 밥이 제일인 줄 알던 내가 결혼 13년차가 되니 이런 브런치쯤 뚝딱 차리는.

 

그리고 즐기는. 그런 녀자가 되었다.

 

이제 나는 하루 세끼도 빵이 가능한데.

남편은 아침에 이래 먹고 나면 점심에는 아이들 밥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조심스레 묻는다.ㅎㅎ

 

나도 남편도 애들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홈브런치.

협찬 - 이젠 없이 살 수 없는 파니니그릴, 언제나 만족감을 주는 드롱기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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